2025년 꼭 가봐야 할 한국 벚꽃 명소 Best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매년 봄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름다운 벚꽃 명소들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봄, 놓치면 후회할 한국 벚꽃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진해 군항제 – 벚꽃의 수도
진해 군항제는 매년 봄에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의 벚꽃 축제 중 하나로, 아름다운 벚꽃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장소들이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 여좌천 로망스다리: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산책로가 인상적입니다.
- 경화역: 폐역이지만 벚꽃 터널 사이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사진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 제황산 공원: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진해 시내와 벚꽃이 어우러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내수면 생태공원: 자연과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진해루: 바다와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러한 장소들은 진해 군항제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곳으로, 아름다운 벚꽃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들입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리는 진해 군항제는 한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로, 약 36만 그루의 왕벚나무가 도시를 뒤덮습니다. 여좌천, 경화역 철길, 제황산 공원 등에서 인생샷을 남기기 좋습니다. 축제는 보통 3월 말~4월 초에 열립니다.
제63회 진해 군항제는 2025년 3월 29일(토)부터 4월 6일(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및 진해루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개막식은 3월 28일(금)에 열릴 예정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 3월 29일(토)부터 3월 30일(일)까지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로, 알앤비, 발라드,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 4월 4일(금)부터 4월 6일(일)까지 진해공설운동장 및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군악대의 마칭 공연과 의장대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블랙이글스 에어쇼: 4월 5일(토) 오후 2시에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불꽃쇼: 4월 2일(수) 오후 6시부터 진해루 일원에서 화려한 해상 불꽃놀이가 진행됩니다.
- 벚꽃길 패션쇼: 3월 30일(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여좌천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한 패션쇼가 열립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해군사관학교, 진해기지사령부, 군항11부두 등에서 군부대 개방행사가 진행되어 군복 체험, 군 장비 탑승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 명소로는 여좌천, 경화역, 안민고개 십리벚꽃길 등이 있으며, 특히 올해는 57년 만에 웅동수원지 벚꽃 군락지가 일반에 개방되어 새로운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벚꽃 개화 시기는 기상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실시간 개화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